- 유리·거울·코팅 금속 등 빛 반사 소재를 인쇄하는 UV 프린터 사용자
- 헤드와 소재 간격(Head Gap)이 큰 상태로 인쇄하는 사용자
- 갑자기 다수 노즐/다수 헤드 막힘을 경험한 현장 기술자
- 빛 반사 소재에 인쇄하지 않더라도 헤드 막힘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현장에서는 높은 Gap 조건과 UV 빛 반사가 누적되면서 노즐 막힘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 Color보다 사용하지 않는 Varnish·White가 더 위험합니다 — 주기적 클리닝 시 모든 헤드를 다 클리닝해야 합니다
- 대형 헤드 막힘 사고 2건 모두, 빛 반사 소재가 아닌 높은 Head Gap 조건에서 발생
- UV 빛 반사 + 잉크 미스트 누적 → 광개시제 연쇄반응으로 노즐이 서서히 혹은 갑자기 굳음
- 헤드 제조사(코니카) 조언: 케리지 구간 무반사 처리, 램프는 헤드에서 멀리, 램프 경사, 반사 소재 인쇄 시 주기적 클리닝
- 사실은 빛 반사 소재 자체보다 높은 소재(큰 Gap) 인쇄가 더 위험함
- 한번 막힌 헤드는 클리닝으로 뚫리지 않으며, 결국 헤드 교체 외 방법이 없음
- 잉크 공급(클리닝, 펌핑 문제 포함) 문제로 발생한 인쇄 오류는 최근에 update했습니다.
- 댐퍼를 사용하는 프린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총 23편으로, 사진과 함께 설명을 첨부한 목차입니다.
- 프린터 클리닝 문제 23편 정리 ARTJET 2026
- 첫 번째 시간에는 DATA cable이 잉크로 오염되었을 때 나오는 증상과 해결 방법
- 두 번째 시간에는 보관하던 중고 헤드 17개, 알코올 세척 후 몇 개나 사용 가능했는지 그리고 어떤 오류
- 세 번째 시간에는 인쇄 중 특정 색상이 이상하게 인쇄되는 문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I. 두 번의 대형 사고 _ 빛 반사 소재 인쇄해도 되나요
11년간 근무한 대형 UV 프린터 제조사에 있을 때 발생했던 사건입니다.
- 2015년 판매 모델은 KM1024 헤드 16개를 장착한 2.5 x 3.2 meter 대형 UV 프린터였습니다.
- 헤드 16개 가격만 3천만 원 정도
-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AS하는 친구가 갑자기 상기된 얼굴로
유리나 거울 등 반사 소재에 인쇄한 게 아님에도, 헤드 16개가 모두 막혔습니다.
왜 거울 등 반사 소재에 인쇄하지 않았는데도 헤드가 갑자기 막힌 이유는 나중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납품 후 1주일도 되지 않아, 헤드 3개 모두 inkload(pumping)가 되지 않고, 잉크도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를 접수했습니다.
펌핑 문제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점검했지만, 아무리 해도 펌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납품한 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도무지 펌핑이 되지 않아 ‘혹시 헤드가 막혔나?’
우선 헤드 하나만 먼저 교체했는데, 바로 펌핑이 되었습니다.
이후 소비자한테 물어보니, 높이 70mm 소재를 하루 종일 인쇄했고, 이후부터 프린트 헤드 문제가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인쇄 소재는 페인트가 칠해진 철판이었습니다.
II. 프린트 헤드 제조사 조언 _ 빛 반사 소재 인쇄해도 되나요
2004년 첫 개발 모델에 적용한 헤드가 Konica Minolta고, 코니카 엔지니어와 종종 기술 문제로 미팅을 했었습니다.
기술 미팅 중 한 가지 주제는 UV lamp로 인한 헤드 노즐 막힘이었습니다.
헤드를 여러 제조사에 판매했던 코니카의 조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헤드 carriage 이송 구간에, SUS metal 즉 빛 반사가 심한 재료를 쓰면 안 된다. 사용하더라도 검은색 등 UV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도장해라.
- UV Printer 제조사 중 한 곳에서 특정 부위 노즐만 계속 막히는 문제가 있었다.
- 원인은 은색으로 된 둥근 볼트를 헤드 carriage 이송 구간에 적용했고, 은색 둥근 볼트가 UV 빛을 반사해 헤드 특정 노즐에 계속 반사되었다.
- 시간이 누적되면서 해당 노즐이 막히는 문제가 발생했다.
- 인쇄 작업 중 헤드 carriage가 움직이면서 UV(LED) 빛이 평판 바닥을 통해 반사되고,
- 헤드와 램프 거리가 가까우면, 반사된 빛은 print head에 닿게 된다.
- 이런 이유로, UV(LED) 램프는 헤드에서 멀수록 반사되는 UV(LED) 빛이 헤드에 닿을 확률은 줄어든다.
- UV(LED) 램프는 수직보다는 프린트헤드 기준, 밖으로 약간 기울어진 게 좋다.
- 빛이 밖으로 반사되기에, 인쇄 중 UV 빛이 헤드에 닿을 확률이 줄어든다.
- 인쇄 후 주기적으로 헤드 클리닝을 해야 한다.
- UV(LED) 램프 빛 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높이가 높은 소재 인쇄 시, 옆에 동일 혹은 소재보다 약간 낮은 높이의 더미 소재를 두어 UV(LED) 빛 반사를 최소화해라.
- Stand off(소재와 프린트헤드의 간극, 보통 1.2mm입니다)보다 높게 사용하면, 인쇄 중 잉크가 날리고, 날리는 미세한 잉크가 헤드 nozzle에 붙게 된다.
- 이 미세 잉크들이 UV(LED)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노즐 표면을 부분적으로 막고, 궁극에는 그 노즐을 완전히 막게 된다.
- Stand off를 높게 사용해야 한다면, 주기적으로 헤드 클리닝을 해줘야 한다.
III. 코니카 조언을 지금 프린터에 적용하면 _ 빛 반사 소재 인쇄해도 되나요
Print head carriage가 이송하는 주변에 UV(LED) 빛을 반사할 만한 SUS Metal 재질은 없습니다.
LED 램프와 print head 중간에, Print head 충돌 방지 장치가 있어, LED 램프와 프린트헤드 간격은 괜찮은 편입니다.

램프 자체도 약 20도 정도 print head 반대 방향으로 경사졌습니다.

IV. 20년 넘게 UV 프린터를 판매한 경험자가 드리는 조언 _ 빛 반사 소재 인쇄해도 되나요
유리 거울 등 빛 반사가 심한 소재를 인쇄할 때는, 주기적으로(30분 혹은 1시간에 한 번) Cleaning을 진행해 주세요.
- UV Ink는 UV(자외선) 빛에 의해 경화되는 잉크입니다.
- 하지만 바로 경화되는 게 아닌, UV 빛이 어느 정도 누적되어야 잉크가 경화되기 시작합니다.
- 유리 거울 등 빛 반사 소재에 클리닝 없이 인쇄를 진행하면, 어느 순간 누적된 UV 빛에 의해 헤드 주변부에 달라붙어 있는 잉크가 서서히 혹은 갑자기 굳게 됩니다.
- 문제는 UV 잉크 자체에 광개시제라는 물질이 있는데, 한번 잉크 경화가 시작되면, 연쇄 반응을 일으켜 노즐 안에 있는 잉크까지 굳게 만듭니다.
- 이렇게 되면 클리닝을 해도 막힌 노즐은 뚫리지 않게 됩니다.
특히, Varnish, White는 인쇄하지 않고 Color만 빛 반사 소재에 오래 인쇄했을 때,
- 빛 반사 소재에 Color만 인쇄할 경우, color는 지속적으로 잉크가 jetting되기에 상대적으로 덜 위험합니다.
- 하지만 인쇄되지 않는 Varnish, White는 잉크를 jetting하지 않기에, 노즐에 맺혀 있는 잉크에 지속적으로 UV 빛이 닿게 됩니다.
- Color보다 사용하지 않는 Varnish와 White가 위험하기에, 주기적으로 cleaning 시 모든 헤드를 다 cleaning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UV 프린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거울 등 빛 반사 소재가 위험하다는 건 알고 계십니다.
이런 이유로, 간혹 “거울에 인쇄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빛 반사 소재보다 더 위험한 게 높은 소재를 인쇄할 때입니다.
- 70mm 높이 나무 상자에 인쇄한다면,
- 헤드 케리지가 인쇄면을 지나면 헤드는 바닥면을 기준으로 70mm 정도 떠 있는 상태입니다.
- 70mm 높이 편차는 빛 반사각을 크게 만들어, LED 빛이 print head 밑면에 지속적으로 닿게 만듭니다.
- 글 첫 부분에서 설명 드린, 두 번의 대형 사고 모두 유리·SUS metal 등 빛 반사 소재보다는 높은 gap으로 발생한 문제입니다.
- 높은 소재 인쇄 시 꼭 동일 높이 혹은 인쇄 소재보다 약간 낮은 높이의 소재를 옆에 두어 인쇄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유로 헤드가 부분적으로 막혔거나, 완전히 막혔다면 헤드 교체 외 방법이 없습니다.
VI. ARTJET UV Pr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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