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JET UV Printer - 지금 중국 잉크젯 수준

쉬운 목차

ARTJET UV Printer – 지금 중국 잉크젯 수준

ARTJET UV Printer는 4년 동안 한국에 판매하고 있고, 지금까지 겪은 프린터 문제와 원인 그리고 그 해결에 대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기 링크에서 잉크공급 문제 17편, 프린트 헤드 문제 10편, 총 27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RTJET UV Printer troubleshooting sum up

UV 프린터 문제와 해결 외, UV Printer로 어떤 상품을 생산하는지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실제 소비자 site에서 나온 문제와 해결

첫번째 시간 ARTJET UV Printer 소비자 문제 접수와 해결 1 _ White가 아예 나오지 않아요.
두번째 시간 ARTJET UV Printer 소비자 문제 접수와 해결 2 _ 노즐 테스트는 괜찮은 데, 인쇄 중 특정 color가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세번째 시간 ARTJET UV Printer 소비자 문제 접수와 해결 3 _ 빨간색이 인쇄 처음에는 나오지 않다가 인쇄중 나오고 또 안나오고
네번째 시간 ARTJET UV Printer 소비자 문제 접수와 해결 4 _ Sai Flexi 립 설치와 동글키 인식 실패시 대책
다섯번째 시간 ARTJET UV Printer 소비자 문제 접수와 해결 5 _ Sai Flexi 립 동글키 인식 실패

번외
첫 번째 ARTJET UV Printer 구모델 리퍼
두 번째 ARTJET UV Printer-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접합기 어떤 장비를 먼저 살지
세 번째 ARTJET UV Printer-UV프린터 선택시 고려사항
네 번째 ARTJET UV Printer-DTF 프린터 가격 및 스펙 조사
다섯 번째 ARTJET UV Printer-아크릴 접합장비 더이상 미루지 마세요

오늘은, “ARTJET UV Printer – 지금 중국 잉크젯 수준” 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I. 중국 파트너 회사

1. 5년 코로나 직전 2019년 9월

전 회사는 잉크젯 전자 보드에 Software program 개발하는 회사였습니다.
중국 잉크젯 software program 완성도가 주 고객층을 중국 프린터 제조사로 설정했습니다.

2019년 중국 출장 시 4군데 회사를 방문했었습니다.

200여명의 회사 규모를 갖고 있는전자보드 SW 전문 개발회사.
70여명의 회사 규모를 갖고 있는 전자보드 SW전문 개발회사.
전자보드 SW 원천 기술은 없지만, 프린터를 제조하고 있고, 자체 Software를 추구하는 제조사.
전자보드 SW원천 기술도 있고, 자체적으로 프린터를 제조하는 지금의 ARTJET partner사.

코로나와 몇 가지 사유로 추구했던 사업은 잘 되지 않았지만, 맨 마지막 방문한 회사를 통해 ARTJET business 유지하고 있습니다.
5년 전 방문할 때만 하더라도, 그 회사에 특별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이전부터 갖고 있는 수성 솔벤 프린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large format UV flatbed 혹은 Roll to roll Printer.
처음으로 시작하는 작은 size UV Printer

그 작은 사이즈 UV Printer가 지금의 ARTJET이 되었습니다.

2. 5년 후, 2024년 11월

ARTJET 담당자인 Nicky는 2012년도에 만나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 부사장이고, 해외 영업 총괄, 중국내에서는 산업용 개발장비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장 전에는 5년 전 보았던 회사를 생각하며 방문했는데,

당일 아침에 만나니, 그제서야 “5년 전보다 매출이 4배 성장했어” 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그렇구나! 좋겠다’ 정도였는데, 3군데 공장을 방문하면서 각각의 규모에 놀라고,

특히(하기 youtube에는 없지만) 산업용 장비 제조 공장에서는 믿을 수가 없더군요.

ARTJET UV Printer – 지금 중국 잉크젯 수준

II. 몇 가지 산업용 개발 장비를 보고

1. 산업용 헤드가 80개 장착된 프린터

Textile printer 제조 공장을 보았을 때고, 한쪽에는 양산품이 줄지어 서 있고,
다른 한쪽은 제작중인 대형 혹은 single pass Textile printer가 있었습니다.

그 section을 지나가다가, 입이 벌어지더군요. 무슨 건물 짓는 줄 알았습니다.
두껍고 거대한 집체만한 frame이 있어서,

“이건 어떤 장비 만들고 있는거야?”

“Textile single pass 장비야”

“Print head가 몇개 들어가는데?”

“80개짜리”

“이 장비는 어디 납품하는데?”

“중국 우리 제품 쓰는 곳인데, 거기에 납품해”

2. Single pass에서 Print head 80개를 운영한다는 의미!!

(주)잉크테크에 다닐 때, Label single pass 신사업부 개발 타당성 검토부터 초기 영업까지 담당했습니다.

KMi1800 헤드 10여개를 single pass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그 DATA 전송을 처리하기 위해 쉽지 않음을 처음 알았고,
Single pass에서 오는 belt가 조금만 옆으로 흔들려도 밴딩이 나왔고, 소재 전송 속도가 조금만 차이나도 색이 틀어졌습니다.

single pass의 어려움. Single pass의 DATA 전송의 까다로움. 모든걸 알고 있는 저였기에,

비록 Textile printer라, label printer보다는 정밀도가 떨어져도 이미지 표현에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헤드 80개짜기 single pass 제작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보자마자 압도되었고,

두 번째는 중앙은 이송구간, 그리고 각 테두리에 Printer 4대가 위치해 각각의 지그에 필요한 색상을 출력하는 장비 제작.

III. 잉크젯은 이제 시작이구나!!

1. Textile Printer의 잉크 소모량

파트너사가 성장한 이유는 Textile printer 잉크소모량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잉크 마진은 많지 않지만, 위 youtube에 있는 양산장비 한대당 잉크 소모량이 월 500kgs라고 합니다.

2. Textile, package 그리고 산업용 잉크젯

Textile 시장이 inkjet으로 먼저 열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2017년까지 Textile 시장에서 inkjet이 1%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지금은 상상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다음 시장이 package 시장, 중국 제조사가 지속적으로 장비를 제작하고 있어서, 이 또한 빠르게 성장할 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공장에 맞춘 생산 장비를 잉크젯으로 납품하는 수준인데, 몇몇 업체는 특정 공정을 이미 잉크젯으로 대체해 사용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아쉬운 점은,,,

한때는 한국의 inkjet 기술이 중국보다 한참 앞서 있었지만, 이제 한국의 inkjet 원천기술은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영국보드와 Software를 사용해 산업용 잉크젯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원천기술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은, 자체 전자보드와 software를 개발하는 회사가 규모가 크고, 장비 제조하는 회사가 많으니, 한국보다 한참 앞서 있고,

일본은 print head를 직접 개발 제조하고 있으니, 잉크젯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앞으로 Inkjet이 어떤 산업들을 대체할 지 모르겠으나, 계속 성장하고 있는 잉크젯 시장의 키를 잡고 있는 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INKJET UV Printer & Laser Cutting Machine